휴대전화 개통 시 안면인증은 신분증 확인에 추가로 **PASS 앱**을 통해 얼굴을 촬영하여 본인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입니다. 이는 대포폰(차명 휴대전화) 범죄를 방지하기 위해 2025년 12월 23일부터 이동통신 3사 대면 채널과 43개 알뜰폰 비대면 채널에서 **3개월 시범 운영** 중이며, 2026년 3월 23일부터 모든 채널에 정식 도입됩니다.
### 인증 과정 - 대리점에서 신분증 진위 확인 후 PASS 앱 실행. - 화면 안내에 따라 카메라에 얼굴을 비추면 신분증 사진의 특징과 실시간 얼굴 영상을 비교. - **라이브니스 체크** 기술로 사진·영상 위조 방지, 생체정보는 암호화 후 서버 전송·대조 즉시 삭제(인증 결과값만 일정 기간 저장).
### 목적과 기대 효과 - 도용·위조 신분증으로 개통되는 대포폰을 막아 보이스피싱 등 범죄(연간 1조 원 피해) 방지. - 금융권 비대면 서비스와 유사한 수준으로 개인정보 유출 우려 적음(과기정통부 설명).
### 논란 및 주의사항 - 사생활 침해·정보 유출 우려 제기(얼굴 데이터 회복 불가능성). - 인증 실패 시 재시도 가능하나, 마스크·안경 등으로 인식률 저하 가능.
시범 기간 중 문제 발생 시 과기정통부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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